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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과다와 개운법, 재성이 많다?!!,

소화쌤 2022. 8. 9.

재성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정재'와 '편재'

 

사주 내 어느 위치에,

또 어떤 재성이 있는지에 따라

그 쓰임새는 제각각 다릅니다. 

 

사주에는 재성이 많아서

오히려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재성과다'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재성과다는 내 사주에 적어도

세 개 이상의 재성을 지닌 분들을 말합니다. 

 

예)        월     년

      0     0      0    편재 천간

      0   정재 정재    0   지지

(정재, 편재 구분 없이 세 개 이상)

 

우선적으로 

사주에서 재, 재성이 많다는 건

'내가 할 일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재성을 자꾸 가져와야 하는 것이

그들의 숙명이기 때문입니다. 

 

재성과다의 심리

'널려 있는 현실적인 재성이 많다보니 

그걸 반드시 끌고 와야지만 내가 편한데...

 

보이기는 보이는데, 내가 끌고 올 수 없다는

생각에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즉, 스스로의 만족도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눈에 보이는 주변의 재성을 자꾸만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주 내 그릇이 큰 사람들은 조금 다릅니다. 

그릇이 크다는 건 '신강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신강한 사주는 널려있는 재성을 어느정도

내가 담을 수 있지만... 

 

 

반대로 신약한 사주에 있어선, 

재성은 널려있지만

내 그릇이 작아서 담을 수 없게 됩니다. 

"남은 돈 버는 거 같은데..."

"왜 나만 결과가 없을까?"

 

그렇다면 신약사주의 재성과다는 어떤 개운법이 있을까요?

1. 사업보단 관에 속해서 나의 재성을

    설기시키는 방법입니다. 

(많은 재성을 조직을 통해서 약하게 만드는 이치입니다.)

 

2. 내가 돈을 다루는 직업을 직접적으로 갖는 것입니다.

    내 재성을 활용해서 설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성이 많으니 이를 오히려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처럼 사주는 재성이 너무 많아도,

또는 전혀 없어도 이에 맞는 개운법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개운법을 찾아 나가면 긍정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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