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별 사주, 壬수와 癸수의 장점, 차이점.
사주에는 木, 火, 土, 金, 水를 오행으로
甲과 乙을 木으로,
丙과 丁을 火로.
戊와 己를 土로,
庚과 辛을 金으로,
壬과 癸를 水로 구분합니다.
각각의 글자마다 특성들이 있습니다.
이 특성들은 강점도 되고 취약점도 됩니다.
내 사주에 어떤 글자가 있다면
글자들의 속성과 쓰임새는 사주에 따라
크게 작용할 수도 적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壬과 癸에 대한 강점을 다루기 전에
水가 가진 고유의 속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水가 가진 고유의 속성
수(水)는 색상으로 검정색을 의미합니다.
앉아서 많은 것들을 수용하는 水이기에
지혜의 상징이라고도 합니다.
많은 정보를 앉아서 수용하는 게 水의 속성입니다.
壬수의 역할
壬수의 최고의 목적은 丙화라는,
火를 만나는 것이 숙명입니다.
양간인 癸수와 달리 壬수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火랑 金을 만나서 계속해서 하강하는 기운이기 때문에
火, 土가 金을 통해서 내려오면 그것을 그대로
수용해버립니다.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주지 않아서
종종 '속을 모르겠다.', '무슨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다.'
라는 얘기를 듣기도 합니다.
壬수는 火, 土를 이용해서 金을 받아서 쓰기 때문에
[관인소통]을 하는 겁니다.
직장생활을 한다던가, 묵직한 양반처럼
많은 것들을 수용해서 쓰는 글자입니다.
癸수의 역할
癸수 역시 水이기에 火를 만나려고는 합니다.
양간은 자기 자리를 지켜야지만이
다른 글자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즉, 내 자리를 고수해 줘야지만이 다른 것으로 인해서
침범을 받지 않습니다.
水로서 火를 직접적으로 만나는 건 癸수의 역할입니다.
火를 만나서 비를 만드는,
그래서 비를 직접적으로 내려주는 게
癸수가 되는 겁니다.
癸수는 올라가는 기운이기 때문에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올라가는 것)
사회 생활 역시 직접적으로 손,발을 써서
[식상생재]를 하는 겁니다.
壬과 季수의 강점
壬수의 강점은 '인성'입니다.
학문과 자격을 통해서 관인소통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지혜로 사회생활을
꾸려나가는 강점을 지녔습니다.
반면, 癸수의 강점은 '식상'입니다.
나의 경험을 토대로 木이라는 식상을 통해서
火라는 기운으로 갑니다.
1. 나의 전문성, 2. 내가 하고 싶은 거,
3. 내가 해야할 것에
자신의 능력발휘를 잘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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