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성이 드디어 빛을 발하다.(인성의 시대가 온다?!)

소화쌤 2024. 7. 1.

오늘도 소보로 입니다. 

 

상담이 끝나신 쌤은 자신에 대한 보상으로 커피한 잔을

즐겨하십니다. 

 

그 때 꼽사리끼는 소보로~~

상담이 끝나셨으니 그에 따른 가르침도 있겠지요. 

 

진로에 대한 상담을 마치셨으면 진로에 대한 말씀을,

재물에 대한 상담을 마치셨으면 재물에 대한 말씀을,

사업, 궁합, 이혼 등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십니다. 

 

 

(소화쌤) 예전에는 망치질만 잘 해도 먹고 살았는데...

이제는 망치질에 대한 인성도 갖춰져야 되잖아.

               

["나는 이런 식의 망치질을 잘합니다!!"]

 

(소화쌤) 공부하는 세대는 왔어.

더 이상 손·발 써서 돈 버는 건 어려운 거 같아.

               

손·발 써서 돈을 벌어도 뭔가 인성이 갖춰져서

돈을 벌어야 인정이 되는 거야.

 

예전에는 어깨너머로 배워서 그걸

내 기술로 익혀서 해왔다면

이제는 남들이 알아주는 자격, 경력을 갖춰야만

인정받는다는 얘기인 거 같네요.

 

 

(소화쌤) 어깨너머서 했다면 火생土인 사람인 거네...

(소보로) 木생火

(소화쌤) 그렇지. 맞네, 木생火

손 ·발 쓰는 이미지

(소화쌤)

(과거에는)사회에 나가서 몸으로 체험하고

한 분야에 몸 담은 사람들이

시간이 많이 흘러서 결국 전문가가 됐지.

 

그런데 지금은 아니잖아. 인성도 갖춰놓고 경험까지도 필요해.

그게 경력 아니야?"

 

그러니까 초심자는 어디가서 무얼해야 하나요?

 

그래서 사람들이 학벌도 되고 자격도 다 갖췄는데 

'나는 왜 안되냐요?' 하는 거 아냐...

 

(소보로) 예전에 비해 요즘은 자격이 더 디테일하고

세분화 됐죠.

 

(소화쌤) 그러니까 자격도 이제 하나 둘로는 안되는거야....

 

 

소화쌤이 어떤 상담을 하셨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함께 얘기 나누다보면 상담의 주제를 알아낼 수 있더라구요. 

 

 

(소화쌤) 남들도 다 배움이 열린 시대인거야.

그 전에는 몸으로 배운 거라면...

그게 뭐야?, 식신인 사람들이 그렇게 했지.

 

그런데 이제 시대는 빠르게 바뀌니까

한 가지만 묵묵히 했던 사람들도 힘들어 진 거야...

 

무작정 식신만 갖춰서 되지 않죠.

이제 PR(자기홍보)까지 해야 되는 시대이니 

묵묵히 한 길만 고집하는 식신에게 쉽지 않죠. 

 

(소보로) "과거에는 우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면

주변에서 챙겨주고 인정해주고

도움이 되는 일에 소개도 시켜주었는데...

               

이제는 각자 살기 바쁘니까 관심이 없죠.

 

(소화쌤) 그러니까 이제는 내가 재주도 뛰어나야 하고

내가 나를 PR도 해야되고 자기관리도 해야 되는 거야.

 

(소보로) 내가 말주변이나 글재주가 없어서 PR하기 힘들어...

그럼 인성으로 나를 알려야해.

[저 이런 자격증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 공부했습니다.] 

[저 여기서 경험했습니다.] 등등.

 

그럼, 여기서 잠깐!! 

인성이 뭐길래? 이렇게 중요할까요?

 

우선 인성의 '인'은 도장 인(印)으로서

내가 살아가는데 도와주는 유·무형의 무언가

        (나를 뒷받침해주는 공부, 자격, 학문, 도장 등등)

 

음간과 양간으로 구별하는 십성으로

즉, 나를 生해주는 걸 [인성]이라고 합니다.  

 

음·양이 같으면 [편인],

음 ·양이 다르면 [정인]이라고 합니다. 

木일간을 예로 들면)

양간, 甲목의 경우)
천간 壬(편인), 癸(정인)
지지 亥(편인), 子(정인) 
음간, 乙목의 경우)
천간 壬(정인), 癸(편인)
지지 亥(정인), 子(편인) 

 

다른 오행은 같지만 

金일간(庚, 辛)의 경우 인성은 土로서 지지가 辰,戌,丑,未이니

辰,戌이 양간으로, 丑,未를 음간으로 보고

인성을 따지면 됩니다.

庚금의 경우)
천간 戊(편인), 己(정인)
지지 辰,戌(편인), 丑,未(정인)
辛금의 경우)
천간 戊(정인), 己(편인)
지지 辰,戌(정인), 丑,未(편인)

 

정인: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관과 지식]

편인: [치우친 학문·관심있고 몰입하는 분야]

 

[정인]

안정적인 생존을 위하여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려는 노력

-공부하려는 성향이 핵심가치

 

규칙적으로 때가 되면, 순리적으로, 원할 때 을 받을 수 있다.

정인이 과한 경우 행동력·실천력

 

[편인]

교과서 적인 것을 배우길 거부하고 대세를 따르지 않는 면

 

내향적인 성분으로 고립·고독·배타성

-치우친 학문(특수심리, 종교, 명리)

 

인성의 의미는 다양하기에

진로에 대해서만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사주에 인성이 없는 무인성은 어떡해요?"

무(無)인성의 경우

 

(소화쌤) "인성을 안써. 못쓰건, 안쓰건. 다른걸로 하면돼.

없는걸 가지고 굳이 애탈 필요가 없는거야."

 

"내 사주에 좋은 글자가 있으면 그걸 갖고

개발하고 살리면 되는거지.

 

굳이 없는데 집착해서

[나는 왜 안될까?] [쟤는 되는데 나는...]"

 

(소화쌤) 이런 거 비교할 시간조차 없어, 요즘은...

내 재주 개발하는 게 중요한 시대야.

 

그런 시간에 뭐가 많이 필요로 할까?

연구하고 개발해야 돼.

 

(소화쌤) 그러니까 인성이 없다고 해서 나쁜 게 아니야.

내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강력하게 쓰일 게 무엇인지?

그거 하나만 잘 살려도 밥 먹고 사는데

 

아무 문제 없다!!  

 

[소화쌤의 사주인생]

https://www.youtube.com/@sohwa2023

 

 

댓글